LIG투자증권은 오늘(27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국제회계기준(K-IFRS) 개별기준으로 매출액 2758억원, 영업이익 146억원으로 예상치보다 다소 높은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특히 현대그린푸드의 식재유통부문과 단체급식부문 등 각 사업부 업황이 양호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식재 유통부문은 올 한해 영업력 강화, 식품 위생안전 경쟁력 강화, 물류센터 오픈에 따른 지역 확장으로 연중 40% 이상의 성장이 가능하며 현재도 그 추세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또 단체 급식부문에서도 15% 이상의 매출 성장이 무난할 전망이며 유통부문 역시 작년 14% 성장 이상의 신장률이 기대됩니다.
따라서 LIG투자증권은 현재 현대그린푸드의 주가가 저점이라고 판단하고 매수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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