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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자치구 의원 평균재산 9억9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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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 7명과 자치구의회 의원 415명의 평균재산이 9억9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해 공개대상자의 평균재산 10억2천9백만원 보다 3.87%감소한 것입니다.

재산공개자 422명 중 재산 증가자는 239명으로 재산증가 요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상승, 사업과 급여소득, 부동산 매매 등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산가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구의원은 강남구의회 이학기 의원으로 부동산 평가액 변동에 따라 재산이 36억5천8백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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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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