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10명중 7명이 서울시의 새로운 뉴타운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한 결과, 68%가 새로운 서울시 뉴타운 정책에 찬성했고, 반대는 23.8%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찬성이유로는 ‘세입자, 영세가옥주 등 거주자 보호가 우선이므로’이라는 응답이, 반대이유로는 ‘새로운 갈등을 유발 할 것 같아서’ 라는 응답이 각각 가장 많았습니다.
또 전용면적 85㎡인 국민주택의 규모를 65㎡로 축소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시민 69.2%가 찬성했고, 반대는 26.6%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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