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이 조달청이 발주한 목포신항 준설토 투기장 축조공사를 290억원에 수주했습니다.
이번 공사는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 일대에 1.5km의 호안을 만들고 준설토 유출 방지공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36개월입니다.
극동건설은 항만공사의 경우 정부발주 물량이 적어 입찰 경쟁이 치열하다며, 사업실적이 중요한 항만공사 입찰에서 이번 수주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극동건설은 또, 올 1분기 총 3천5백억원의 수주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수주 목표인 2조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