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총생산 GDP가 2만달러를 훌쩍 넘을 것이며 이달말 결과가 공개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서울이코노미스트클럽 조찬강연에서 1인당 GDP는 한때 1만6천달러까지 내려앉았지만 이제 2만달러를 넘어서 중진국 함정에서 벗어났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특히 성장률은 낮아졌지만 고용 창출력은 이례적으로 높아졌다며 다만 청년층 취업이 여전히 어려워 특단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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