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태양광 산업에 대해 5월 중순 이후부터 업황이 회복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제품가격하락으로 인해 현재 바닥권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올해 5월 중순 이후부터 하반기로 갈수록 중국과 미국, 일본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본격화 되면서 점차 업황이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현재 독일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태양광 산업 구조조정 이후 살아난 기업은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며,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수행능력이 있는 EPC업체에게 사업 기회가 넓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이 연구원은 태양광 산업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며, 신흥시장 수요와 관련이 있는 OCI, 웅진에너지, SDN, SKC솔믹스를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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