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본사 직원들을 현장에 전면배치해 체질 개선에 나섰습니다.
회사 측은 이달 초 본사 직원 80여 명을 뚜레쥬르와 빕스, 투썸플레이스, 관계사인 올리브영 매장으로 인사이동 조치했습니다.
이에 앞서 허민회 운영총괄이 신년사에서 현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을 전진배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본부에서 현장으로, 현장에서 본부로의 순환 근무는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면서 “고객과의 접점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키우기 의한 의도”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본사에서 매장으로 발령 난 일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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