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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 상권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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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쇼핑과 레저, K-POP 공연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초대형 테마파크가 내년 봄 일산 킨텍스 인근에 들어섭니다.

앞으로 이 지역 일대가 서울 명동과 강남에 버금가는 상권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년 3월 개장을 앞둔 테마파크 원마운트의 사업설명회 자리입니다.

신규 입점을 희망하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업체와 개인사업자들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이한식 한국맥도날드 팀장

"일산에 원마운트같은 테마파크가 들어서면 시민이나 유동인구를 고려할 때 좋은 지역이라고 생각하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킨텍스 지원부지 내에 연면적 15만2천㎡ 규모로 조성되는 원마운트는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 쇼핑몰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테마파크입니다.

여름과 겨울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데다 다양한 브랜드 상품들을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습니다.

ZARA, H&M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도 이미 입점 계약을 마친 상태입니다.

<인터뷰> 김낙균 원마운트 마케팅본부장

"원마운트가 오픈하면 워크파크와 스노파크에 200만명, 쇼핑몰에 800만명 등 연간 1천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걸로 보입니다."

원마운트 오픈을 계기로 주춤했던 킨텍스 주변 단지 조성작업도 다시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내년초 특급호텔 오픈을 비롯해 7천석 규모의 K-POP 공연장도 원마운트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아시아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될 예정입니다.

<브릿지> 김택균 기자(tgkim@wowtv.co.kr)

내년 봄 원마운트가 정식 오픈하면 킨텍스 주변 일대는 명동, 강남과 함께 서울수도권 지역의 3대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걸로 보입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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