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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펀드 '부활의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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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펀드 `부활의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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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한 동안 깊은 늪에 빠졌던 중국 펀드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중국 경기에 대한 경착륙 우려가 잦아 들면서 펀드 상승의 추세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저조한 성적을 보였던 중국펀드가 올 들어 개선된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이달까지 중국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대략 10%.

    지난해 말 평균이 -22%것을 감안하면 3개월만에 30%이상이 올랐습니다.


    중국 정부가 올해 성장 목표치를 낮췄지만 중국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한 가운데 펀드의 오름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혜원 한국투자신탁운용 팀장


    "중국 경기의 경착륙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 2월말 경기선행지수들이 개선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기다 지급준비율 인하 등 중국 정부의 경기 정책기조가 변화하고 있는 것도 호재입니다.



    이런 기대감에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10% 넘게 올랐습니다.

    특히 항셍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의 수익률은 평균 수익률보다 3%나 더 높습니다.

    <스탠딩> 박진준 기자

    이렇듯 중국펀드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지만 단기간 급등에 따른 지수가 부담인 것은 사실입니다.

    <인터뷰> 김대열 하나대투증권 팀장

    "지수가 전 고점에 근접하면서 환매가 뒤따를 수 있으며 부동산 침체와 인플레이션 등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전문가들은 과거 고점일 때 매수해 손해가 컸던 투자자라면 지수가 회복을 보이는 현 시점에서 국내주식형 펀드로 갈아타거나 변동성이 낮은 시장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효과적인 투자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WOW-TV NEWS 박진준입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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