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보증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무방문 기한연장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방문 기한연장시스템`은 보증거래 고객이 보증기한이 만료되기 전에 기한연장 동의여부를 녹취한 후 기한연장을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2월말 신보가 본사내 설치한 기한연장센터를 통해 전담 운용합니다.
대상은 올해 보증기한이 도래되는 개별기업당 총보증잔액이 3억원 이하 연대보증인 없는 개인기업이며, 이중 54% 수준인 연간 약 3만 6천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무방문 기한연장시스템은 고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올해 최우선 핵심가치인 기업의 행복을 창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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