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회사로 알려진 회사가 4개월 전에 갑자기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을 표방했다.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온 식자재 회사가 신사업을 하겠다고 나섰기에 증시의 반응도 뜨거웠다.
700원대에 머물던 회사의 주가는 차기 먹거리를 찾는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두달 만에 3배 이상 치솟았다.
◇ "유명 연예인 2팀을 영입할 것"
회사는 엔터사업 추진을 위해 우선 음반시장의 대부인 이덕요 한국음반협회 회장과 제프리존스 전 주한 미상공회의소 소장을 임원으로 영입했다.
거물급 인사가 회사로 참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향후 사업의 실현 기대감을 높였다.
이 가운데 대형 연예인 2팀을 회사가 영입할 것이라는 언론의 기사도 속속 나왔다.
시장에서는 `그 연예인이 누구인가`에 추측이 난무했지만 엔터사업에 대한 소식은 그 이후 슬그머니 사라졌다.
◇ "쨈 만들던 회사가 엔터를?"
투자자들은 이 회사에 대한 의문이 높아져 가고 있다.
종합식품회사를 꿈꾸던 회사에 ‘엔터’바람을 넣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인지에 대한 소문도 무성하다.
회사가 뜬금없는 엔터사업을 추진하게된 배경,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여부와 회사의 향후 전망을 취재를 통해 짚어봤다.
기업의 중대한 사업내용과 재무상황을 투명하게 알린다는 취지로 도입된 공시제도. 네오퍼플의 공시를 통해 제도를 다시금 들여다보고 그 이면에 감춰진 사실관계를 파헤쳐본다.
국내최초로 시도하는 공시 심층분석 토크쇼 `나는 꽁시다`(http://ccongsi.wowtv.co.kr) 에서는 네오퍼플을 둘러싼 루머와 사실관계를 낱낱이 살펴봤다.
기사 이외의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튠즈의 팟캐스트(http://itunes.apple.com/kr/podcast//id495225790)를 통해 누구나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나는 꽁시다"를 검색한 후 공식 앱을 다운로드하여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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