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후 4개월동안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이 2조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닥터아파트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한 지난해 10월 85조8천582억원이던 서울시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이 지난 27일 현재 83조5천406억원으로 2조3천176억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닥터아파트는 "박 시장 취임 후 소형주택 비율 확대, 한강변 초고층 재건축 제한, 용적률·종상향 보류 등 잇단 규제 위주 정책으로 재건축 사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가격이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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