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철강협회 회장(임기 3년)에 재선임됐습니다.
철강협회는 오늘 포스코센터에서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비상근 부회장에는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각각 재선임됐습니다.
철강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로 글로벌 경영위기 극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서비스 극대화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키로 했습니다.
특히 수입피해 최소화와 수출지원을 위해 통상대책위원회 운영을 통한 불공정 수입 대응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설 현장의 품질강화를 위해 부적합 철강재 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소환원제철사업단(가칭) 발족을 통해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제철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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