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해 5년 만에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23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도시지역 신규 취업자가 1천221만명으로 이는 2006년 이후 최대치입니다.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9.2%를 기록한 점을 감안할 때 GDP가 1% 포인트 높아질 때마다 133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셈입니다.
중국의 경제구조가 선진화함에 따라 GDP 증가율 1%포인트당 일자리 창출능력이 10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는 일부 주장과는 다른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중국의 실업률은 4.1%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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