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있는 상가 미용실에서 불이나 2천300만원어치의 재산피해를 냈다.
20일 오전 0시31분 경남 창원시 소계동 3층짜리 상가 건물의 1층 미용실에서 불이 나 내부 33㎡를 태워 2천300만원(경찰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다.
불이 났을 당시 목격자인 한 주민은 상가 건물 뒤편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뒤편에 있는 조립식 창고에서 처음 불이 나 미용실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