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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잡힌 유통업계, 온라인몰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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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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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영업시간 제한 등 규제에 발목이 잡힌 유통업체들이 온라인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갈수록 규제가 심해지는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 제약도 적고 비용도 덜 드는 만큼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유통업계에 온라인 영토확장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과 강제휴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둘러싼 규제가 날로 심해지면서 점포 영업을 확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점포를 세우거나 영업 확장을 할 때마다 중소상인과의 마찰과 비난 여론에 부딪혀야 했지만, 온라인이라면 그럴 걱정이 없습니다.

      롯데쇼핑은 최근의 규제 심화로 롯데슈퍼의 장기 사업계획조차 세우지 못했지만 온라인몰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웠습니다.

      지난해 `롯데마트몰`이 1천2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에 자신감을 얻어 롯데슈퍼의 온라인몰 `E슈퍼`의 올해 매출 목표를 500억원으로 잡았습니다.


      신세계 `이마트몰`도 올해 5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 패턴이 과거 패션 중심에서 생필품을 거쳐 신선식품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발품을 팔지 않아도 앉아서 클릭 몇 번이면 20~30분 만에 장을 볼 수 있으니, 간편한 매력에 온라인몰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틈새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온라인몰이 급팽창할 경우 구매대행과 배송 인력 충원 등 비용증가가 부담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S) 특히 업체들이 앞다퉈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는 만큼 더 빠르게, 더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출혈경쟁이 벌어질 우려도 남아있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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