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월 세계시장에서 총 32만1천757대를 판매해 지난해 보다 3.5%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국내판매는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4만5천186대를 판매했으며 전년대비 18.5%가 감소했습니다.
반면 해외판매는 해외공장 판매 호조로 27만6천571대를 판매해 작년보다 8.2%가 증가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판매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쏘나타와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 등 주력 차종의 판매를 꾸준히 확대하고 확고한 품질 경영으로 내실 경영을 통해 올해 판매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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