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 정보통신망법 위반 여부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지적한 `기업의 강제적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제도 개선 권고` 일부를 수용해 카카오톡 서비스에 대한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카카오톡은 스마트폰에서 문자를 주고 서비스로, 현재 국내외를 합쳐 사용자수가 3천200만명에 달합니다.
방통위는 이번 조사에서 카카오톡이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수집에 대해 사용자의 결정권을 침해했는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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