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농협사료가 다음달 1일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평균 3%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회사 측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경영개선을 통해 생산비 인상요인을 자체적으로 흡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료 1kg당 13.5원이 낮아져 소와 같은 대형 가축 사료값은 3.1~3.3%, 돼지와 닭 등 중소형 가축 사료값은 2.5% 내려갑니다.
또 이번 조치로 농가가 연간 396억원의 실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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