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5공구에 6,788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주)에스파워와 발전용량 834MW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는 7월 착공해 2014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산복합화력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친환경 발전시설로 발전용량이 시간당 834MW로서 약30만 가구가 동시에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은 "남제주화력발전소, 인천복합발전소 등 국내는 물론 중남미와 동남아 등지에서 발전소 건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최고의 품질로 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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