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30대 그룹 중 지난 3년 동안 가장 많은 회사를 M&A한 기업이라고 발표한 재벌닷컴의 보도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CJ 측은 2010년 온미디어 인수의 경우 사업구조 재편에 나선 오리온 그룹과의 거래로 알짜 중소기업 인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온미디어 M&A를 통해 11개의 법인이 자연적으로 계열추가됐으며, 신라케이블방송M&A로 인해 7개사가 계열 편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포항종합케이블과 명성기업의 경우 지난해말 현대HCN에 매각하기로 결정이 된 상태라 더 이상 CJ와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신의도 천일염 법인은 `상생경영`의 차원에서 설립한 것이지 이윤을 목적으로 중소기업을 인수한 사례와는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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