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두산중공업에 대해 연간 11조원 내외의 수주를 기록하는 등 2012년에도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서정덕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조원 가량의 신고리 5~6호기와 1조원 가량의 태안 9,10호기 등 국내 수주 부문은 이미 수주 안정성이 확보됐고, 베트남과 인도, 중동등 해외에서도 지속적인 수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서 연구원은 또 "올해 매출액도 지난해 보다 14%증가한 10조원이 예상된다"며 두산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천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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