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숨고르기 이후 다시 2천선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삼성증권이 25일 전망했다.
곽중보 삼성증권 연구원은 "1천960선 부근은 기술적으로 저항선으로 작용할 만한 지수대들이 맞물린 자리"라며 " 단기 급반등에 차익 매물 출회로 숨 고르기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차거래와 공매도가 뚜렷하게 감소되지 않아 아직은 외국인의 본격적인 숏커버링(매도초과 포지션 청산)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추정된다"라며 "2천선이라는 강력한 저항선을 넘어서는 원동력으로 외국인의 숏커버링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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