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시군은 경기도 하남시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 집계 결과 경기도 하남시의 땅값은 5.65%가 올라 1위를 기록했고 다음은 경기도 시흥시 3.53%, 대구 달성군 2.98% 순이었습니다.
하남시는 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 개발, 감북동 제4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현안사업2지구 복합쇼핑센터 개발 등의 재료가 반영됐고 시흥시는 도로개설사업, 철도신설사업 등 대규모 정책사업과 보금자리주택사업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국토부는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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