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TV 신제품군을 공개하고 올해 3D TV 국내 1위 수성과 세계 1위 등극의 사업 목표를 밝혔습니다. 삼성과는 다른 LG전자의 3D 기술이 세계 표준이 될 것이라고 공언해, 기업간 기싸움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인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출시되는 LG전자 `시네마 3D 스마트 TV`는 사람의 말을 알아듣습니다.
<싱크>
"한국경제 TV(음성 인식 후 화면 전환)"
눈 피로도에 따라 3D 화면 입체감도 조절할 수 있고, 화면 테두리는 없는 듯 좁아졌습니다.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일찍 신제품을 공개한 LG전자.
신기술을 무기로 올해 3D TV부문 글로벌 1위에 오르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국내에는 신제품의 80%를 3DTV로 출시하고 3D TV 1위를 굳힌다는 계획입니다.
3DTV 부문이 선전할 것을 예상해 평판TV부문 전체 판매 성장률도 작년 10%에서 올해는 20%로 올려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올해 평판TV 판매량이 3천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터뷰 - 노석호 LG전자 TV사업부장>
"성장 시장인 중동·아프리카·남미, 독립국가 연합 등지에서 대폭 성장할 수 있도록...전체적인 판매 목표는 전년 대비 20% 신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처럼 `3D로 한판 붙자`는 구호도 이어가, 기술 논쟁도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희원 LG전자 사장은 "도시바 등 삼성의 방식을 따랐던 업체들도 LG의 3D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스탠딩>
LG전자는 올해 자사의 3D 기술이 세계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마케팅 총력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WOW-TV NEWS 신인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