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펀드가 보유중인 동양생명 지분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이 오늘 오후 5시 마감됐습니다.
매각주간사인 우리투자증권과 크레딧스위스(CS), 다이와증권은 온라인을 통해 예비입찰서를 제출 받았습니다.
대한생명은 예비입찰 마감 직전 입찰서를 제출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동양생명 인수의사를 밝힌 만큼 입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인수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푸르덴셜파이낸셜, 캐나다의 메뉴라이프와 선라이프 등 외국계 보험사의 입찰서 제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공시를 통해 동양생명 인수전 참여 검토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펀드는 보유중인 동양생명 지분 60.7%를 이번 절차를 통해 매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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