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에 시달리는 영세 자영업자들을 지원합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명절 전후 물품구매자금과 종업원 임금 지급 등에 필요한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설 연휴 전까지 약 3천 여개 업체에 700억 규모의 자금과 신용보증을 동시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신속한 신용보증 지원을 위해 비상경영운영체계를 가동하고, 대출은행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한편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을 동시에 지원받으면 별도의 담보 없이 시중은행 대출금리보다 연 1~2%포인트 낮은 금리로 자금 대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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