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 투자증권은 글로벌 유동성이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주식 비중을 늘려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박승영 토러스 투자증권 연구원은 "각국 중앙은행들의 조치로 글로벌 유동성이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이동 중"이라며 "이런 여건을 고려할 때 주가수익비율(PER)이 9배를 밑도는 한국 주식시장은 싸다. 주식의 비중을 늘려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프랑스의 신용등급 하향이 작년 10월 유로존의 붕괴와 미국 경기의 더블딥(이중침체) 우려를 촉발할 때와 맞먹는 악재로 발전할 가능성은 작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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