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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황] 유럽 신용등급 강등‥코스피 '선방' 약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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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4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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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오늘 마감시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 기자 나왔습니다.

    유럽 신용등급 강등이 오늘 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습니까?

    <기자>

    시장은 S&P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습니다.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한 때 30포인트 이상 빠졌지만 개인이 순매수를 확대하면서 낙폭을 줄여나갔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보다 16.41포인트 0.87% 내린 1859.27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했고, 개인은 1400억원, 기관은 600억원을 사들였습니다.

    오늘 지수 하락은 프로그램이 이끌었습니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1800억원 매도우위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음식료품과 의료정밀이 2%넘게 약세를 보였고, 화학업종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현대차, 포스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지만 LG화학하이닉스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현대상선KCC 인수합병가능성으로 4%넘게 올랐고, 현대홈쇼핑한섬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두 종목 모두 강세를 기록하는 등 M&A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3.28포인트 0.63%내린 519.85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셀트리온과 안철수 연구소는 약세를 보인 반면 다음과 CJ오쇼핑, 메디포스트는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기자>

    전해드린대로 유로존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유럽의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어떤 분석을 내놓고 있는지 오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시장 역시 비교적 차분한 모습입니다.

    앞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유럽관련 주요 일정과 체크 포인트를 이성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상장지수펀드인 ETF 시장에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진출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보유기간세도 줄이거나 폐지할 계획이어서 ETF 투자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금까지 증권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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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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