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지난해 출시한 인터넷 주택담보대출 `홈앤모기지`가 1년도 되지 않아 1조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메가캐쉬백 체크카드`가 출시 10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홈앤모기지`는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에서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전용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전화 상담원과 인터넷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출상담이 가능하고 대출 신청부터 대출 약정까지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의 인터넷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며, 개발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신상품 출시를 넘은 인터넷 담보대출이라는 신사업 영역을 개척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메가캐쉬백 체크카드`는 하나금융과 SK그룹의 서비스가 통합된 컨버전스 체크카드로 출시 10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지난해 출시된 체크·신용카드를 통틀어 유일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습니다.
연체 부담이 없는 체크카드의 기본 특성에 더불어 소득공제 확대 등 금융당국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과 신용카드 수준의 파격적 상품 서비스 등 3가지 요소가 맞물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달 말에 통신료 캐쉬백, 마트·주유 OK캐쉬백, 은행 수수료 면제 등 서비스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메카캐쉬백 체크카드2`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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