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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신용등급 강등 우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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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가 13일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국가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 우려가 제기되면서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46% 내린 5,636.64,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11% 떨어진 3,196.49,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8% 하락한 6,143.08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증시는 모처럼 상승세를 탔으나 오후에 유로존의 신용등급 강등이 예상된다는 보도에 발목이 잡혔다.

이탈리아가 추가로 국채 발행 물량을 소화하고 유로존의 지난해 11월 무역 흑자가 7년 6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다는 발표도 역부족이었다.

런던증시에서는 0.73% 오른 금융주를 제외하고 원자재주가 0.64% 떨어지고 에너지주가 0.84%하락했으며,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는 금융주와 원자재주가 1% 넘게 하락했다.

이탈리아 증시의 MIB지수는 1.20% 떨어졌다.

유로화는 이날 한때 1유로당 1.2623달러로 지난 2010년 8월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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