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장애인· 저소득층 · 고졸자의 공무원 채용을 확대합니다.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전체 신규 채용 공무원의 10%를 장애인으로, 9급의 10%를 저소득층으로 뽑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9급 기술직 채용인원의 30%를 고졸자로 채용합니다.
이는 법정기준인 장애인 3%, 저소득층 1%에 비해 높아진 수치로 서울시는 공무원 채용 사상 최대비율이고 전국 최대규모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2014년까지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522명 추가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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