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이 간염 바이러스 진단기기에 대해 식약당국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씨젠은 A, B,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하는 제품 (Magicplex™ HepaTrio)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한번에 3종의 바이러스를 동시 다중 검사함으로써 원인 바이러스를 쉽게 확인하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함으로써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천종윤 씨젠 사장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간염 바이러스 유병률이 높은 아시아와 남미를 중심으로 해외시장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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