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올해 창사 이래 최대규모인 1조9000억원을 투자하고 8000명을 채용하는 등 공격 경영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복합쇼핑몰과 온라인사업, 백화점과 이마트의 국내외 점포 확장, 프리미엄 아울렛 신설 등에 주력하기 위해 총 1조9000억원을 투자하고 총 8000여명을 채용하겠다고 9일 밝혔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최근 신년사에서 2012년 경영 화두로 ‘성장’과 ‘공존’을 경영화두로 제시하며 “위기일수록 투자와 성장을 멈출수 없다”고 밝혀 이같은 공격 투자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정 부회장이 복합쇼핑몰과 온라인사업 부문에서 ‘업계 최강의 위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천명함에 따라 이 부분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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