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진익철 구청장)가 새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서초구는 서울지방세무사회(이창규 회장)와 손잡고 세무회계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무행정협약을 체결해 오는 12일 `제1기 세무회계분야 취업희망 교육생을 위한 개강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와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이번 제1기 세무회계 취업생 교육을 시작으로 세무회계 교육을 1년에 6회 정도 실시해 연간 약 3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초구 관계자는 "서울시에는 약 4,300여 개의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세무사 사무실이 있고 서초구에만 630여개의 세무사 사무실이 있다며 앞으로 교육 대상을 점점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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