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화물기인 OZ3931편이 임진년 새해 첫 화물을 싣고 1월 1일 01시 4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OZ3931편은 방콕과 싱가폴을 거치는 여정으로 약 100톤의 화물을 싣고 출발 했으며 일본발 환승 화물 약 30톤(자동차 부품)과 미국발 환승 화물 약 40톤(기계 장비류), 서울발 화물 약 30톤(휴대폰 부품 등 전자부품과 IT 제품 위주) 등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아시아나의 첫 여객기 입국편은 홍콩을 출발해 오전 04시 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OZ724 편이며 새해 첫 입국 승객인 김지영씨에게는 국제선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과 꽃다발이 증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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