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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자 '1조 클럽' 16명, 젊은부자 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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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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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조원대 국내주식 부자가 2010년에 비해 2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젊은 자수성가형 부자들도 9명이나 증가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1일 재벌닷컴이 1천822개 국내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를 기준으로 보유한 주주들을 지난해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조원 클럽`은 16명으로 전년의 14명보다 2명 증가했다. 1조원대 주식부호를 포함한 1천억원 이상 주식부자는 177명으로, 2010년 165명보다 12명이 늘었다. 젊은 나이에 사업을 시작한 자수성가형 부자들의 활약이 두드러 졌는데 2010년 보다 무려 9명이 증가한 19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상장사 주식부자 1위 자리는 2년 연속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이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8조7천920억원으로 전년의 9조1천690억원에 비해 감소했다. 2위는 6조5천399억원을 보유한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었다. 3위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다. 주식부호 순위 5위에서 3위로 올라간 정 부회장의 주식보유가치는 2조7천676억원으로 전년 2조1천317억원보다 29.8%(6천359억원) 증가했다.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8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 최 회장은 전년보다 2천823억원 늘어난 2조2천255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3위에서 5위로 밀린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는 2010년 3조6천370억원에서 지난해 1조9천835억원으로 45.5% 줄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의 지분 가치는 1년 전보다 47.5% 불어난 1조6천624억원으로 8위를 기록했다. 1조 클럽에 새로 올라온 이들도 눈에 띈다. 김준일 락앤락 회장(1조1천135억원),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1조1천14억원), 이재현 CJ그룹 회장(1조129억원)은 올해 1조 클럽에 새로 들어왔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GS 주가하락 여파로 1조 클럽에서 탈락했다.

      1천억원대 주식부자들 중에서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지분가치가 2010년 말 705억원에서 지난해 말 5천171억원으로 633.5% 급증해 최고의 상승률을 보였다. `박근혜 수혜주`로 꼽히는 아가방컴퍼니의 김욱 회장 지분가치는 178억원에서 1천64억원으로 496.6% 급증했다. 송호근 와이지원 대표, 송병준 게임빌 사장,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이사,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 등의 지분가치도 100% 이상 뛰었다.

      자수성가형중에서 주식자산이 가장 많은 젊은 부자는 온라인 게임신화를 이룬 김정주 NXC(옛 넥슨) 회장이다. 일본 증시에 계열사인 넥슨재팬을 상장하면서 일약 2조94억원으로 불어났지만 보유주식액의 상당부분은 해외기업 관련된 것이어서 `국내주식 1조클럽`의 멤버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NHN 이사회의장이 4천716억원으로 전체순위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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