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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 채권단, 정상화 방안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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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 채권단(주채권은행 수출입은행)은 신규자금 지원을 통해 기존 수주 선박을 건조·인도하고 수익성 있는 신규 수주 선박에 대해선 선수금환급보증(RG, Refund Guarantee)을 계속 발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성동조선 정상화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채권단은 오는 2013년까지 정상화에 필요한 자금 추정액 1조2천500억원 가운데 회사 필요 자금 7천3백억원을 내년 6월까지 우선 지원합니다.

아울러 채권단 간의 협의를 거쳐 대주주 경영책임 차원에서 개인 대주주에 대해 100:1, 군인공제회 등 기타 주주에 대해서는 10:1 감자를 추진하는 동시에 채권단 일부 채권의 출자전환을 통해 회사 지분을 확보해 채권단 주도의 강력한 구조조정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채권단은 성동조선의 원가절감계획, 내부 프로세스 개선 등 강력한 자구계획과 수익성 있는 선박의 선별 수주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영정상화 이행 약정(MOU)`을 회사와 수정·체결하고, 외부 전문가를 통해 이행실적을 월별로 모니터링하는 등 추진 실적 점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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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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