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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촌] 친환경 전통 장맛 '장 익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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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이 자리한 물 맑고 공기 좋기로 소문난 충북 단양.

깨끗한 자연이 장 맛의 깊이를 더하고, 여름이면 날리는 송화가루가 향기를 더한다.

여기에 어머니의 손맛은 장의 감칠맛을 살리고 있는데...

전자공학을 전공한 아들은 이런 어머니를 도와 스마트한 장 농장을 만들고 있다.

아들은 콩 세척기를 도입, 장 만드는 시간을 단축하고

장 보관창고의 온도과 습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장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이런 신, 구가 조화된 장맛은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

한국 최고의 장맛이 살아있는 똑똑한 농장의 구수한 성공비결을 들어본다.

방송 : 2011년 12월 28일 수요일 저녁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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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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