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 지원 사업비를 전달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22일 개포동 재건마을에서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한국에너지재단에 올해 지원사업 85억 예산가운데 50억원의 사업비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박종웅 대한석유협회장을 비롯한 정유 4사의 임직원들은 재건마을에 난방유와 함께 쌀, 라면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박종웅 대한석유협회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따뜻한 관심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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