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형마트업계가 다양한 행사로 고객몰이에 나섰습니다.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전점에서 `크리스마스 완구 대축제`를 열고 `레고 4643 파워보트 운반선`을 단독 특가인 2만9천800원에 선보이는 등 1천500종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홈플러스는 내일(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에서 랍스터, 킹크랩, 양고기, 와인, 케익 등 파티 먹거리를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홈파티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롯데마트도 내일(22일)부터 성탄절 당일까지 토이저러스와 전점 완구 매장에서 `대한민국 완구 박람회`를 개최해 로보카폴리, 타요, 뽀로로 등 크리스마스 선물용 인기 완구를 최대 반값에 내놓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은 아이들의 선물용으로 완구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라며 "이에 발맞춰 다양한 장난감들을 다량 확보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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