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가 올해 RTD(Ready To Drink) 커피 브랜드 중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AC닐슨이 최근 발표한 지난 8~9월간의 컵 커피 시장점유율 분석결과, ‘바리스타’가 지난해 대비 2배의 매출 신장을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바리스타’의 성장에 힘 입어 컵 커피 시장에서 점유율(8~9월 기준) 39.7%로, 38.8%인 남양유업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고 덧붙였습니다.
매일유업은 컵커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07년 이래 처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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