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금열 신임 대통령실장이 청와대 참모와 직원들에게 "국민들의 충실하고 정직한 메신저가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하 대통령실장은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 다수가 무엇을 요구하고 무엇을 갈구하고 무엇에 절망하는지를 찾아내 아픔을 달래고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제시하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우리를 지켜주는 것은 국민 밖에 없다"며 "대통령과 국민을 위하지 않고는 그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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