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11월)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이 줄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11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각각 0.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전달인 10월 백화점업계 매출증가율은 3.1%, 대형마트는 5.5%였으며 이들의 매출이 모두 역성장한 것은 2009년 2월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에 대해 지경부는 늦게까지 계속된 이상고온 현상으로 대형마트는 김장 매출이 저조했고 백화점은 외투 등 겨울옷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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