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 송파대로에 위치한 관광숙박시설은 최고 14층까지, 객실 수는 84실까지 증축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송파대로 제1종 지구단위 계획 변경결정· 관광숙박시설 용적률 완화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지역은 송파대로 제1종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준주거지역인 송파구 석촌동 1번지 7호 741㎡ 일대로, 이곳의 관광숙박시설은 용적률이 400%에서 478.5%로 완화됐습니다.
위원회는 또 강남구 역삼동 650번지 일대 3만8천700㎡에 상업·의료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926정거장 주변 제1종지구단위계획 결정안`도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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