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1년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기획리포트 시간입니다.
올해 한국경제 TV 사장상 주상복합 대상의 영예는 한화건설의 서울숲 갤러리아포레가 차지했습니다.
신용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지하 7층~지상 45층 2개 동 230가구로 구성됐습니다.
세계적 건축가 장 누벨이 디자인에 참여했고, 서울숲과 한강이라는 최고 입지와 높은 분양가로 주목 받고있습니다.
거실 끝에는 서울숲을 비롯해 한강과 남산, 북한산이 병풍처럼 펼쳐집니다.
개방감 있는 디자인은 기존 주상복합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3면이 열린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고 거실 안에서 270도로 서울숲과 한강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손님을 맞는 거실과 침실, 서재 등을 분리해 개인 사생활을 최대한 보장한 내부 구조도 눈길을 끕니다.
누벨이 직접 디자인한 거실 벽면과,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가 제작한 박스 형태의 가구 등 고급 주거단지에 걸맞은 디자인도 자랑거리입니다.
욕실 인테리어 역시 전면을 통유리로 마감해 샤워나 반신욕을 즐기면서 한강 조망이 가능합니다.
한화건설의 서울숲 갤러리아포레는 이처럼 독특한 내부구조와 개방감 있는 디자인으로 2011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주상복합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WOW-TV NEWS 신용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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