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손칼국수 건강식 전문점 ‘김광분의 풀향기 손칼국수`가 있다.
18년 전통의 손칼국수 전문점으로 김광분 사장이 정성스럽게 운영하고 있는 점포이다.
시금치를 넣어 24시간 숙성시킨 뒤 밀어내는 연한 녹색의 국수는
미각과 함께 시각과 식감을 자극한다.
또한 오랜 노하우를 새우, 굴, 미더덕, 바지락, 감자, 호박 등
온갖 해물이 들어간 해물로 육수를 낸 손칼국수와 바지락을 듬뿍 넣은 바지락칼국수를
선보이고 있다.
직접 개발한 야심찬 메뉴인 ‘들깨자배기수제비’도 인기를 끌고있는데
고소한 들깨를 갈아서 토란과 미역을 넣고 담백하고 걸죽하게 끓여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렇게 오랜 노하우와 정성으로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는 김광분 사장도 고민은 있다.
여의도 점 등 노하우 전수를 좀 해주었고, 청계산점 같은 곳은 직영점으로 곤드레밥 등을
새로이 내며 사업을 넓히기도 했는데, 신메뉴 곤드레밥의 반응이 신통치 않았다.
같은 메뉴로 오래 점포를 꾸려왔는데, 이제 또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 메뉴를 개발해 내고 싶다고 한다.
이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전문가와 함께 찾아본다.
방송 : 2011년 12월 13일 (화)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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