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은 싸이월드 앱스토어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11 차세대 콘텐츠 동반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SNS 플랫폼 앱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앱 콘텐츠 제작 지원은 싸이월드 앱스토어용 유선앱을 기본으로 모바일웹용 앱 또는 SKT T스토어용 무선 앱 등의 무선 서비스 제작까지 포함됩니다.
지원을 원하는 개발사는 네이트 데브스퀘어(http://devsquare.nate.com)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평가를 통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최대 1.5억 원의 개발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된 협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선정된 업체가 SK컴즈와 서비스제휴 및 협력 계약을 맺은 후 싸이월드 앱스토어에 개발된 앱을 서비스할 경우 발생 수익의 80%가 개발사에게 제공됩니다. 기존 싸이월드 앱스토어에서는 앱 제공자에게 70%의 수익을 제공해왔습니다.
싸이월드 앱스토어의 이태신 본부장은 "중소 콘텐츠 기업을 후원해 차세대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기획, 디자인 및 소셜 그래프 활용 등 구체적인 평가기준에 따라 지원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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