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미국 경기회복과 중국 긴축완화 기대로 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동양증권이 13일 전망했다.
동양증권은 "유럽의 큰 일정이 마무리된 국면에서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의 소비.제조업 지표가 개선된다. 또 중국의 시중 유동성 지표가 둔화해 통화긴축 완화 기대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유럽연합(EU) 정상회의 결과에 관해 긍정적인 견해와 부정적인 견해가 함께 있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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