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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임대주택' 도입‥서민 주거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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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5개 부처 합동으로 내년도 경제운용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민간자본을 활용한 임대주택 공급과 무주택자를 위한 장기 저리의 대출상품 등 서민주거안정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신용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내년도 경제운용방향에서 주택시장 안정과 서민 주거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분양가 규제 등 핵심규제를 대폭 정비하고, 도시형 생활주택 등 중소형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내년 봄 이사철 전세시장 불안이 없도록 임대주택 등을 조기에 공급하고 거래정상화 방안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과열기에 도입된 규제를 시장상황에 맞게 대폭 정비할 것입니다."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전세가를 잡기위해서 민간자본을 활용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보금자리주택은 15만호가 지어집니다.

무주택자들이 주택을 구입할 때 장기·저리의 대출상품도 지원됩니다.

무주택자 대출상품의 경우 부부합산 소득이 연2,500~4,500만원 일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또 적정 공사비를 확보하고 하도급대금을 제때에 지급하도록 하는 등 건설업계의 불합리한 거래 관행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 건물을 설계할 때 에너지성능을 평가하는 에너지소비총량제 대상을 늘리고, 건물의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대중교통의 경우 KTX와 급행열차, 간성급행버스의 운행을 늘리고, 광역철도망을 확충해 도심과 수도권의 연계성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WOW-TV NEWS 신용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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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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